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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관2026. 7. 22.

뉴웨이브 관세사의 오늘의 질문

[오늘의 질문 #016] 세관 검사 대비! 선적 전 꼭 확인해야 할 실무 팁


오늘 받은 질문 #016

관세사님, 세관 검사에 걸릴까 봐 불안한데 선적 전에 미리 확인하면 좋은 게 있나요?

왜 이런 질문이 나왔을까?

수입 신고를 진행할 때 관세사에서는 인보이스, 패킹리스트, BL, 원산지 증명서 외에도 원산지 표시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표시 대상 여부, 면제 사유, 스티커/각인/라벨 여부 등)를 기본적으로 확인하여 신고서에 기재합니다. 하지만 많은 화주분들이 신고서에 이런 상세 항목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잘 모른 채 진행하곤 합니다.

특히 중국 등에서 수입할 때 수출자에게 원산지 표시를 물어보면 채팅이나 전화로 애매하게 대답하거나 제대로 확인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시가 되어 있다고 해서 믿었다가 운 나쁘게 현품 검사에 걸려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보수 작업까지 각오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또한 여러 아이템을 한 컨테이너에 혼적해서 실어 올 때, 수입 신고한 여러 물품 중 하나가 세관 검사 대상으로 지정되면 세관에서 직접 컨테이너를 뒤져서 찾아주지 않습니다. 세관에서는 해당 물품의 적재 위치를 요구하게 되는데, 이를 모르면 입항 후 큰 차질이 생깁니다.

실무상 체크포인트

  • 선적전/출하 전 현품에 촬영된 원산지 표시 사진 수령하기
  • 여러 물품 혼적 수입 시 패키지 및 물품별 컨테이너 적재 위치 파악하기
  • 수입 신고용 원산지 표시 방식(스티커, 각인, 라벨, 면제 사유 등) 미리 확인하기

박소라 관세사의 판단

현품 검사가 진행되면 세관에서 가장 주로 보는 것이 원산지 표시입니다. 중국 수입 물품은 원산지 표시 미비로 적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채팅이나 전화 확답은 소용이 없고, 반드시 선적 전 현품 원산지 표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여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여러 아이템을 혼적할 때는 컨테이너 내 적재 위치를 사전에 파악해 두어야 검사 시 컨테이너를 보세창고로 끌고 가 전부 내리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선적 전 현품 원산지 사진과 컨테이너 적재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입항 후 시간을 절약하고 세관 검사에 완벽히 대비하는 가장 베스트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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