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웨이브 관세사의 오늘의 질문
[오늘의 질문 #026] 초보 수입자인데, 관세사와 포워더의 업무 차이가 궁금해요
오늘 받은 질문 #026
관세사님, 저희가 수입을 하려고 하는데 처음이라 잘 몰라서요, 관세사님이 어떤 부분을 도와주실 수 있나요?
”왜 이런 질문이 나왔을까?
수출입을 처음 시작하시는 초보 수입자분들은 통관은 관세사가 진행한다는 사실 정도만 알고 관세사에 문의를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관세사의 정확한 업무 범위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수출자를 찾아주거나 해외 운송 예약 까지 관세사가 모두 대행해 주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수출입 과정에는 물리적인 운송을 책임지는 물류 영역과 서류를 기반으로 법적 요건 및 세금을 다루는 통관 영역이 나뉘어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실무상 체크포인트
- 포워더의 영역: 수출국 물류, 국제 물류(선박·비행기 예약), 국내 수입국 물류 등 물리적인 운송 진행
- 관세사의 본연 업무: 인보이스, 패킹리스트, B/L, 원산지증명서 수령 후 수입 법적 요건 검토, HS 코드 분류, 관세 납부 및 절감 방법 검토
- 관세사 업무 시작 시점: 수출자와 계약 체결 및 운송 방식 확정 후 관련 서류(인보이스, 패킹리스트, BL 등)가 관세사에게 전달된 이후
박소라 관세사의 판단
물론 통관 이전에 수입/수출 요건을 검토 해야 하는 경우에는 위에서 말한 시점보다 관세사 컨택이 빨라져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최초 거래라면 가능한 빠르게 관세사와 상담을 통해 우리 업체에서 필요한 사항을 한 번 전체적으로 점검해 보실 필요가 있겠죠. 다만, 수출자를 찾거나 운송을 어레인지하는 물류는 관세사의 주 업무가 아닌 포워더의 영역이며, 관세사는 물품이 국내에 문제없이 들어오도록 법적 요건 검토, 적정 HS 코드 분류, 관세 절감을 담당한다는 차이점을 꼭 알고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포워더와 관세사, 어느 하나 덜 중요하고 더 중요한 역할이 없습니다. 따라서 수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는 물류를 담당해 주는 포워더와 통관을 전담 관리해 줄 관세사를 각각 별도로 지정하여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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